2달 사용 후기입니다. 공부할 때, pdf 볼 때 아이패드를 사용해서 거의 하루종이 아이패드를 씁니다. 원래 모든 기기에 필름을 절대 붙이지 않는데, 아이패드의 화면이 밝아서인지 뭔지 필기를 하거나 세워놓고 타이핑을 할 때 주변 사람들이 의도치 않아도 화면을 보게 되더라구요. 종종 그게 심히 거슬릴 때가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먼저 가장 걱정한 스크레치나 필기 시 생기는 흠집들은 전혀 없었습니다. 덮개가 있는 케이스를 써서 그런지, 긁힌 자국들은 전혀 생기지 않으며 펜슬로 꾹 눌렀을 때 살짝 들어가는 부분도 시간이 지나면 회복됩니다. 다만 찍힘에 대해서는 방어력이 전혀 없는지 사소한 찍힌 자국들은 몇개 있습니다. 그래도 이유모를 바늘만한 사이즈의 찍힘이라 신경이 쓰이지는 않네요.(아마 시계나 반지 등이 원인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기능 때문에 구매한 거라 필름의 특성상 보이는 빗금이나 약간의 어두워짐은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고 씁니다. 화면이 어두워지는 것도 불편할 정도는 아닙니다. 필름이 제 기능을 충실히 하고 스크래치에도 강해 매우 만족하며 쓰고 있는 중이며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해졌으면 좋겠네요…alpha_review